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곤돌라 리프트는 티롤(Tyrol)의 피츠탈(Pitztal) 빙하 위에 있습니다. 이것은 특히 위쪽 스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한성, 해발 3,429m의 희박한 공기 및 강풍과 기후 조건에 리프트가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건축 설계와 기술적 성취를 상징합니다. 이 새로운 Wildspitzbahn을 건설할 때 또 다른 장애물은 4개월에 불과한 짧은 건설 기간과 빙하로 인한 접근의 어려움이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8년에 건설된 종전의 리프트를 대체할 시간은 마침내 다가왔습니다. "첫째, 기존 시설은 더 이상 오늘날의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." 운영회사 Pitztaler Gletscherbahn의 관리 이사 겸 주주인 Hans Rubatscher 박사는 설명합니다. "둘째, 그것은 입석만 있는 곤돌라였습니다. 그리고 셋째, 기존 리프트는 중간 승차로 인해 운행 소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." 이런 모든 것들이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새로운 캐빈들은 더 높고 길며, 좌석도 갖추고 있습니다. 또한 스키 홀더가 있어서 더 이상 승객들이 탑승 중에 스키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. 위쪽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승객들은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. 강철과 알루미늄으로 지어진 이 현대적인 구조물은 건축 사무소 Baumschlager Hutter가 설계했습니다.